[머니투데이] 亞 최대 '드론쇼' 부산 해운대서 팡파르..."산업,시장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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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831회 작성일 19-03-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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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亞 최대 '드론쇼' 부산 해운대서 팡파르..."산업,시장성장 견인" 

머니투데이 / 부산=윤일선 기자 / 2019.01.24. 15:24

 

"부산, 미래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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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드론쇼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군용 무인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26일 사흘간 벡스코에서 '2019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드론 쇼 코리아는 17000의 전시장에 110개사 41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특별관''해양특별관', '공모전특별관' 등을 통해 드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33,950원 상승750 -2.2%)·유콘시스템·파인ADS·PNU드론·네스엔텍·샘코 등 드론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또 연료전지 기술을 드론 배터리에 적용, 비행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통신과 연결된 드론의 확장성을 제시할 SKT가 새롭게 참여해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선보인다.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일 육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전자부품연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수산과학원·해양과학기술원·국토정보공사 등 국내 무인기 연구 개발 핵심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조성한다.

 

경남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영월군·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은 지역의 드론산업 현황과 육성 계획을,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IoT 기반 드론 실증 시스템'의 아프리카 수출 사례를 알리며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인천·제주 등은 추진 중인 드론사업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키로 했다. 부산세관·해병대사령부·국립재난안전연구원·경남경찰청·한국남부발전에서는 드론의 활용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해 5G·IoT·AI·공간정보 등과 접목한 드론의 활용 가능성 등을 제시함으로써 드론 산업 및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이 미래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124145032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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